SEWF 2014 홍보대사 인터뷰_방송인 이상벽 씨

 

“국제대회 치룬 경험,

 SEWF2014에서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사회적기업월드포럼2014 한국조직위원회는 방송인 이상벽 씨를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KBS 아침프로그램의 대명사로 통하는 <아침마당> 진행자로 유명한 이상벽 홍보대사는 현재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난달에는 ’201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활발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상벽 홍보대사는 대회가 열리는 오는 10월까지 SEWF 2014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상벽 홍보대사와의 간단한 인터뷰 소개합니다.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홍보대사로 참여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지인을 통해 우연히 함께일하는재단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름 역사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재단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죠.

그러던 중 10월에 큰 국제대회 준비 소식을 들었고, 홍보대사로 제안을 받았어요. 제가 이쪽 분야에 대해 아는건 별로 없지만 제가 현재 활동 중인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에서도 국제대회를 몇 번 치른적이 있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어요.

 

지난번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한국조직위원회 회의에 참여하셔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셨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적기업 분야를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궁금합니다.

사회적기업에 대해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사회적으로 참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돼요. 그런데 그 의미성만큼 국민들의 인식이 높지 않은 듯 해서 안타까웠어요. 대국민 캠페인이라든지, 재단은 물론 언론과 같이 파급력 있는 외부 홍보채널들을 통해 다양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갔으면 합니다.

 

최근 방송활동 중에도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등 공익적인 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신데요?

나도 이제 삶을 정리할 나이에 이르렀어요. 마지막으로 내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요. 재능기부 같은 거겠죠. 그래서 통일부 홍보대사 등도 그런 취지에서 맡게 되었고, 재단에서 이번에 하는 국제포럼도 가치있는 일이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장려될 필요가 있는 듯 해요.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면서 내 에너지를 발휘하고 싶네요.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홍보대사로서 각오 한 마디 해주신다면?

앞서도 얘기했듯이 제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에서 국제대회를 치르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을 공유하고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인터뷰/사진_ SEWF2014 한국조직위원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