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기관 소개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전 국가적인 실업 대란과 경제 불황을 극복하고자 출범된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 (공동위원장 강원용, 김수환, 송월주)에서 출발하여, 2003년 6월, 장기화·구조화되는 실업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익재단법인 (재)실업극복 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재출범, 이후 2008년 (재)함께일하는재단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실업 극복’이라는 사명감을 안고 첫 발을 내디뎠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함께 일하는 사회 만들기에 전념해 온 함께일하는재단의 비전은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다양한 실직 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고용 모델로 주목받는 사회적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더불어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소셜벤처를 발굴·지원합니다. 이밖에 지역사회 내에서 고용·복지 증대를 이루고자 지역의 주체들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출판, 포럼 등 다양한 형태로 실업 및 빈곤 상황에 대한 발전적인 전망을 제시합니다.

• ASES(Asian Social Entrepreneurs Summit) : 아시아 사회적기업의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는 대회(2008년부터 현재까지 3회 진행, 2012년 제3회 대회에서는 아시아 20개국 76명의 초청인사와 국내외 3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지역 사회적기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가교역할)
• STP(Smile Together Partnership) : 해외 빈곤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
• GDP(Global Drive Projects) :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의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정보 구축과 Impact Investment 연계를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