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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투어

사회적기업투어는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신청마감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만나요!!!
SWEF 2014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회적기업 투어는 사회적기업 월드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한국의 사회적경제 현장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어떻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글로벌 리더들과 한국의 활동가들이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SITE A 2014년 10월 12~13일 (1박2일 코스) SITE B 2014년 10월 14일 (당일 코스)
- SEWF Steering Committee 포함 해외 참가 희망자 대상- 프로그램
∙ 완주 CB(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용진농협(로컬푸드)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관 방문
∙ 전주 한옥마을, 사회적기업 수을(전통주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 탐방
∙ 대전 한밭레츠, 민들레의료생협 등 지역사례의 공유
- 한국 사회적경제의 역사소개 및 토론
- 국내외 일반 참가자 대상- 프로그램
∙ 마포구 성미산마을 탐방하여 마을공동체 사례 공유
∙ 양천 인큐베이팅센터 방문하여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및 협력 사례 공유
SITE A
날짜 시간 프로그램 내용
10월11일 (토) 한국도착 및 호텔 체크인
10월12일 (일) 08:00 아침식사
09:00 서울 → 완주 이동
12:00 점심식사 및 간담회(①완주 CB센터)
13:30 이동
14:00 ②적정기술협동조합 + 흙기술건축학교
14:50 이동
15:10 ③용진농협
16:00 이동
16:20 ④전주 한옥마을 + ⑤사회적기업 수을
18:00 저녁식사 및 간담회
19:30 숙소 체크인 및 휴식
20:30 전주 한옥마을(야간)
22:00 숙소 투숙 및 휴식
10월13일 (월) 08:00 아침식사
09:00 전주 → 대전 이동
10:30 ⑥한밭레츠 + ⑦민들레의료생협
12:30 점심식사
14:00 대전 → 홍대 이동
17:00 ⑧함께일하는재단
18:00 저녁식사
19:00 축제관람 및 홍대 밤거리 체험
22:00 홍대 → 숙소 이동
SITE B
날짜 시간 프로그램 내용
10월14일 (화) 08:00 아침식사
09:00 양재 → 마포 이동
10:00 ⑨성미산마을
12:00 점심식사
13:00 마포 → 양천 이동
14:00 ⑩양천구 인큐베이팅센터
15:30 양천 → 대회장 이동
16:00 휴식 및 대회 개막식 참가

* SITEB는 참가신청 규모에 따라 B-1과 B-2,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① 완주군 CB(커뮤니티 비즈니스) 센터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방식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이나 결과로 얻어지는 이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CB의 핵심내용이다. 2007년 자치단체장 일본연수를 통해 CB를 처음 접한 임정엽 완주군수는 희망제작소(상임이사 박원순)와 포괄적 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CB를 연구하고 정책과 제도로 받아들이기 위한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CB센터는 완주군의 마을만들기 사업, 지역 공동체 사업(커뮤니티비지니스, 마을기업 등), 시민유치사업(귀농귀촌교육 등)을 완주군과 민관 거버넌스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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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적정기술협동조합 + 한국흙건축학교

<적정기술협동조합>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자원고갈, 식량 부족으로 인해 지속가능한 생태사회로의 전환과 지역의 자립적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에너지 전환 적정기술의 확산을 위해 한국의 적정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전환 연구기관인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이 2013년 9월 9일 최종 인가됐다.
<한국흙건축학교> 한국흙건축학교는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북 완주군과 사단법인 한국흙건축연구회가 업무협약 체결 수 2013년에 개교하였다. 지역 특성을 살린 건축교육과 건축의 사회적, 생태적 소명을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전문가와 장인 양성을 목표로, 흙건축의 재료와 공법에 대한 기술교육 및 다양한 수요자 층을 위한 맞춤형 적정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③ 용진농협 (로컬푸드)

2012년 4월 문을 연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완주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완주군이 2008년 국내 최초로 로컬푸드 운동을 정책으로 도입하였다. 10% 수준의 판매수수료는 직원 인건비와 관리비 등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하곤 다시 로컬푸드직매장에 재투자한다. 고질적인 다단계 유통구조가 사라진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땀을 흘린 만큼 제값을 받는 농가들은 당연히 실질소득이 많아졌다. 또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면서 지속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해졌다. 지역순환경제의 전진기지인 로컬푸드직매장이 활기를 띠자 지역경제 선순환은 마치 전통시장에서 얹어주는 덤처럼 자연스럽게 뒤따라왔다.
④ 전주한옥마을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인 주책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품,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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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사회적기업 수을

일제의 주세법 아래 단절 위기에 처한 전통가양주 문화를 현대에 보급하기 위하여 전통주 연구 및 재현, 가양주 교육, 고급 막걸리 제조, 다양한 전통주 문화컨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조상들이 빚어왔던 전통가양주의 가치를 소중한 문화 자원으로 인식하게 하여 전통가양주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수을은 한옥마을 내에 전국 유일의 전통가양주 테마 박물관인 전주전통술박물관과 전통주 전문교육기관인 전주전통술교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양조장을 설립하여 차별화된 고급 막걸리 생산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⑥ 한밭레츠

한밭레츠는 외환위기의 후폭풍이 채 가시지 않은 1999년 대전의제21 추진협의회에서 시작되었고 2000년 2월에 창립된 지역통화운동조직이다. 한밭레츠에서는 ‘두루’라고 하는 가상의 지역화폐를 쓰고 있는데 2012년을 기준으로 가입한 회원은 약 600명이며 이들이 2012년 한해 두루로 거래한 건수는 1만5천899건이다. 거래 규모는 3억4천600 두루. 1천 두루는 1천원의 가치에 해당한다. 지역품앗이 한밭레츠는 이처럼 삶을 위해서는 돈이 아니라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자각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⑦ 민들레의료생협

민들레의료생협은 협동과 나눔의 경제를 지향하는 지역통화운동 단체 <지역품앗이 한밭레츠>와, 참다운 의료생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전․충남지회>가 중심이 되어 시작되었다. 이후 친구랑공동육아어린이집, 한밭살림생활협동조합, 대전한살림 등의 협동조합, 그리고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창립하였다. 민들레의료생협은 치료중심의 거대한 병원을 만드는 것에 있지 않다. 따라서 의료기관을 운영함에 있어, 의료에서의 민주주의와 주민참여를 보장해주는 환자권리장전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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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함께일하는재단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전 국가적인 실업 대란과 경제 불황을 극복하고자 출범된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 (공동위원장: 강원용, 김수환, 송월주)’에서 출발하여, 2003년 6월 공익재단법인 ‘(재)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재출범, 이후 2008년 ‘(재)함께일하는재단’으로 탄생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다양한 실직 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고용 모델로 주목받는 사회적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소셜벤처를 발굴·지원한다. 이밖에 지역사회 내에서 고용·복지 증대를 이루고자 지역의 주체들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출판, 포럼 등 다양한 형태로 실업 및 빈곤 상황에 대한 발전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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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성미산마을

1994년에 한국 사회에서는 처음으로 협동조합형 어린이집(‘공동육아협동조합 우리어린이집’)을 만든 것이 마을의 시초라 할 수 있다. 1997년엔 ‘도토리방과후 어린이집’을, 1999년엔 ‘풀잎새방과후 어린이집’을 만들었다. 2000년엔 이 네 개 협동조합 출신들 중심으로 ‘마포두레생협’을 추진했다.
2001년 성미산(마포구 성산동 소재) 개발 계획이 발표되자, 개발로 인해 환경파괴를 우려한 주민들이 반대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노력 끝에 2003년 성미산 개발 사업이 최종적으로 중단되었고, 그 성취감에 힘입어 이후에 다종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크게 활성화되었다. ‘성미산마을’은 초기의 긴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이제는 상징성이 더 크게 작동하고 있다. 성미산마을은 완성된 모습이라기보다 변화의 역동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⑩ 양천구 인큐베이팅센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양천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1년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두 번째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가 문을 열었다. 양천센터는 창의력과 소통을 컨셉으로 설계된 창조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1차 년도 35개, 2차년도 28개의 소셜벤처들이 성장단계별로 전문가 및 상근 멘토의 코칭, 네트워킹, 백오피스 지원 등의 종합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다.
⑪ 홍대입구
서울의 여러 대학이 몰려있는 홍대입구 주변지역은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 거리다. 다양한 먹거리와 클럽, 의류 매장들이 즐비한 홍대 앞은 최근 외국인들에게 한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가장 오래된 문화예술지구로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이 상시로 개최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