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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소개

개회식
▮ 특별연설

George Friedman

George Friedman은 글로벌지성의 선두주자인 Starfor(1996년설립)의 회장으로서 전략적 비전을 이끌고 정보분석 개발을 총괄합니다.

그는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The Next Decade>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The Next Decade>는 향후 10년 동안 미국과 미 대통령이 맞이하게 될 도전과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이전 저서 <The Next 100 Years> 또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였으며, 20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습니다. <America’s Secret War>, <The Future of War and The Intelligence Edge>에서는 복지와 지성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George Friedman은 국제문제전문가로서 전세계 유수한 언론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NPI, CNN, CNBC와 같은 방송뿐만이 아니라 TIME, The New York Times Magazine, The Wall Street Journal, The New York Times, Fortune, Newsweek, The Financial Times 등의 국내외 신문, 잡지에서도 그만의 관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George Friedman과 Stratfor는 Barron’s 과 the New Statesman 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그는 뉴욕시립대 (the City College of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학사학위와 코넬대학 (Cornell University)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 기조연설

Mairi Mackay <좌장>

Mairi Mackay는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의 글로벌 사회적 기업(Global Social Enterprise)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견고하게 다루고 영국과 다른 나라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며 더욱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사회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투자를 독려합니다.

국내외 후원 하에 24개국에서 운영되는 이 글로벌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은, 열정적인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기술훈련, 자문을 비롯한 기금과 투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달하며, 정책 입안자들이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Mairi Mackay는 국제적 프로젝트를 15년 이상 다룬 경제 개발 전문가입니다.
영문문화원 이전에, 그녀는 스코틀랜드 국제 개발 중국부 (Greater China for 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의 본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스트래스클라이드(University of Strathclyde) 비즈니스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Jim Schorr <연사>

Jim Schorr는 1992년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ersity )의 MBA 과정 재학 당시, 기업이익, 환경지속성, 사회적 책임이라는 세가지 기준으로 기업의 실적을 측정하는 “triple bottom line”의 개념과 의의에 영감을 받아 Net Impact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Net Impact는 경영학 교육에 명성을 얻고 있으며, 6대 대륙 200개 이상의 대학의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재원으로 성장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후, Net Impact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2000년대에 의장직을 역임했습니다.

2000년부터 2007년 동안 Jim Schorr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토대로 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Juma Ventures의 대표였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Juma 는 전국적으로 미국 사회적 기업 부문의 선구자이자 성공모델 중 하나로 인식되었습니다. 최근에 그는 사회적 기업가정신 분야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한 밴더빌트 대학 (Vanderbilt University)과 UC버클리 (UC Berkeley)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적 기업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Jim Schorr는 사회적 기업 연합(Social Enterprise Alliance)의 의장, Net impact의 명예의장, 사회적기업 세계포럼(SEWR,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글로벌 사회적 벤처기업 대회(Global Social Venture Competition)와 같이 사회적 기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회적 기업 단체와 행사의 고문, 그의 제자들이 설립한 초기 단계의 벤처 기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Yvonne Strachan <연사>

Yvonne Strachan는 스코틀랜드 정부의 부국장으로 제3부문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평등과 인권 부서 (Equality and Human Rights) 의 기관장입니다.

그녀는 스코틀랜드 사회적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는데 힘씁니다. 또한, 제 3부문이 공공서비스를 설계, 공급하고 지역사회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Yvonne Strachan는 평등과 관련된 전략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평등지원부(Equality)의 책임자로 1999년 시민서비스(Civil Service) 분야에 참여하게 되었고, 2011년 제 3부문(Third Sector)에, 2012년에는 인권부서(Human Rights) 의 이사직에 올랐습니다.
시민서비스(Civil Service) 분야에 참여하기 이전, 평등과 제3부문에서 폭넓은 실무를 경험하였고 수석 노동조합 공무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여성부의 고문, 기회평등위원회(Equal Opportunities Commission) 자문위원이었으며, 스코틀랜드의 경제 개발 기구인 스코틀랜드산업위원회(Board of Scottish Enterprise)를 포함해 다양한 공직에서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래스고(Glasgow)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 WISE그룹과 7:84 Theatre Company의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Yvonne Strachan는 1997년 노사관계와 고용 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OBE를 수상 하였습니다.

이채필 <연사>

고용노동부 장관ㆍ차관을 포함하여 31년간 대한민국의 고용 및 노동 분야 정책을 수립ㆍ조정ㆍ시행하였다, 특히 사회적기업법 제정안을 처음 마련하였으며, 두 차례에 걸쳐 5년 단위 사회적기업 육성기본계획의 수립과 전국의 권역별 지원을 위한 센터를 설립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사회적기업진흥원(정부출연기관)의 설립과 운영, 사회적기업 활성화 네트워크 구성 및 사회적 기업가 리더 양성방안 마련 등에 힘쓴 바 있습니다.

사회혁신
▮ 기조발제

Jim Schorr <좌장>

Jim Schorr는 1992년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ersity )의 MBA 과정 재학 당시, 기업이익, 환경지속성, 사회적 책임이라는 세가지 기준으로 기업의 실적을 측정하는 “triple bottom line”의 개념과 의의에 영감을 받아 Net Impact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Net Impact는 경영학 교육에 명성을 얻고 있으며, 6대 대륙 200개 이상의 대학의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재원으로 성장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후, Net Impact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2000년대에 의장직을 역임했습니다.

2000년부터 2007년 동안 Jim Schorr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토대로 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Juma Ventures의 대표였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Juma 는 전국적으로 미국 사회적 기업 부문의 선구자이자 성공모델 중 하나로 인식되었습니다. 최근에 그는 사회적 기업가정신 분야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한 밴더빌트 대학 (Vanderbilt University)과 UC버클리 (UC Berkeley)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회적 기업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Jim Schorr는 사회적 기업 연합(Social Enterprise Alliance)의 의장, Net impact의 명예의장, 사회적기업 세계포럼(SEWR,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글로벌 사회적 벤처기업 대회(Global Social Venture Competition)와 같이 사회적 기업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회적 기업 단체와 행사의 고문, 그의 제자들이 설립한 초기 단계의 벤처 기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Jerr Boschee <연사>

30년 이상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자문을 제공해 온 Jerr Boschee 는 43개 주와 20개 국에서 열린 여러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왔습니다. 또한, Fortune지가 선정한 100대 기업의 수석 마케팅 임원, 여러 신문사의 편집장, 인도 평화봉사단원, 여러 대학의 초빙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사회적 기업 센터의 전직 의장 및 CEO이자 사회적 기업 연맹 6인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2004, 2005 및 2006년도 <The NonProfit Times>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영국 무역산업부 사회기업부서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개 이상 국가의 청소년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SAGEGlobal’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Jerr Boschee는 현재1999년 자신이 창립한 사회적기업가협회의 이사이며 자신의 경력 전반에 걸쳐 다수의 지역, 국가 및 국제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사회적기업에 관한 6개 도서의 작가 또는 편집자 이며, 온라인 에세이 <Jerr’s Journal>로 꾸준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글들은 수많은 책에 인용 되어지며 그의 책들은7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www.socialnet.org 에서 Jerr Bochee를 만나보세요.

Kevin Robbie <연사>

Kevin Robbie는 노동 시장에서 배제된 사람들을 위한 고용 창출 책임자로 Social Ventures Australia(SVA)와 5년 넘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여년 간 주로 영국을 무대로 사회 혁신 분야에서 일하였으며, 스코틀랜드의 선두적 사회적 기업의 하나인 Forth Sector의 대표이사로 7년을 역임 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고위 관리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국 정부 국무조정실(UK Government Cabinet Office)의 특별 자문위원이며, 다양한 파트너십 및 프로젝트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종수 <연사>

체이스맨해탄은행 기획부장, 에이온코리아(Aon Korea Inc.) 부사장•사장을 거쳐 2002년 사회연대은행 (사)함께만드는세상 대표이사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재)한국사회투자 이사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 자문 양극화 민생대책위원회 위원, 한국비영리학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희망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영리와 비영리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대성 <연사>

SK 네트웍스 영업개발본부장(전무), SK 에너지 사장실장(상무), SK CORP 소매팀장(상무)를
지냈으며, 주요 활동내역으로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 운영(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우수사회적기업(가) 육성, 사회적기업 자본시장 조성, 사회적기업 상품매입 보조금 제도 등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사회적기업 홍보 및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일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언론매체 인터뷰, 각종 강연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가치를 전파하였습니다. 기타 활동으로는 이익 100% 사회 환원, 취약계층 고용,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이 있습니다.

▮ 분과토론 – 세션 1

조영복 <좌장>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동 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자 2006년 설립된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의 원장입니다. 2011년 한국인사관리학회 28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재)휴면예금관리재단의 이사와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주)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국제비교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The SROI Network의 구성원으로 사회적기업의 성과측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을 위한 중장기정책에 대한 연구’와 2010년 사회적기업정책시리즈를 발간하였으며, 2012년 학술우수도서로 선정된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경영이야기’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경영학분야에는 경영학원론과 조직관리론 등의 저서가 있으며, 2012년 사회적기업육성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국민포장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 한국최초의 사회적기업학회 초대회장에 선임되었습니다.

Neil Mclean <연사>

Neil McLean은 7년간 사회적기업아카데미 (Social Enterprise Academy) 최고경영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사회적기업아카데미는 매년 스코틀랜드 전역의 12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리더십과 사업 기량을 키우는 것을 지원하며, 스코틀랜드 최대의 리더십&경영기관(ILM, Leadership & Management)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주와 남아프리카에 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사회적기업아카데미는 성인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행동에 의한 학습’ 접근 방식을 토대로 학생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코틀랜드 전역 600여 개 학교에 사회적 기업이 설립되었으며, 학생들 스스로가 운영, 발전시키도록 사회적기업아카데미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 사회적기업부문 올해의 얼스트앤영 명망 있는 사업가 상 (Ernst & Young’s prestigious Entrepreneur of the Year Award) 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영국왕립장학사 (HMIE, Her Majesty’s Inspector of Education)로부터 스코틀랜드 제 3부문 기업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Neil McLean은 브라이턴(Brighton)에 위치한 IT 컨설팅회사의 공동창립자이자 상무이사로 민간 부문에서 15년간 종사하면서,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브리티쉬에어로스페이스(British Aerospace)와 같은 대기업과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이후 그는 사업체 지분을 매각하고 스털링대학교(Stirling University) 경영학 석사과정에 매진하면서, 2004년 그가 창설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방안을 발전시켰 나갔습니다. Scotland Unlimited의 후원 하에, 또래학습 원리를 통해 금연을 장려하는 Quit&Save을 설립했습니다.

Namrata Bali <연사>

Namrata Bali 는 28년째 여성 수공업자 협동조합인 여성자활협회(SEWA, Self Employed Women’s Association)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총무,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는 SEWA의 운영위원이자 임원직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격주 발행 잡지 Anasooya와 여학생들을 위한 잡지 Aakashganga의 편집자이며 Video SEWA의 대표입니다.

그녀는 21년간 리서치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센터 SEWA 아카데미 책임자로 활동하며 다큐멘터리 작업을 비롯한 비공식 경제 관련 이슈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장 탐방 연구 프로젝트 Exposure Diologus Programme 를 기획해 여성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영업 여성을 위한 인도 아카데미 (Indian Academy for Self Employed Women) 의 재단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여성노동자교육국제협회(IFWE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Workers’ Education Associations)의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Namrata Bali는 노동조합을 연구하고 국내외에 여성 노동자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수공예, 농업, 서비스업, 영업,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자립 단체와 풀뿌리 여성협동조합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배종태 <연사>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로서 기술혁신경영과 사회적기업가정신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가 MBA 프로그램 책임교수이다. 현재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Stanford University 경영대학 Visiting Scholar를 엮임했습니다. 그의 연구는 새로운 벤처 성장, 혁신 프로세스와 전략, 사회적기업가정신과 소셜벤처와 같은 혁신, 경영, 기업가정신, 사회적기업가정신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으며, 『Journal of Business Venturing and 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와 같은 국제저널에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최유강 <연사>

한국의 대표적 비영리 사회적기업인 ‘교육사다리 드림터치’를 설립•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준비해온 이 단체는 한국에서 ‘개룡대(개천에서 용나는 대한민국) 프로젝트’를 통한 소외계층 아이들 돕기, ‘차세대 통일리더 프로젝트’를 통한 탈북학생 돕기는 물론 ‘글로벌 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한국의 차세대 교육시스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컬럼비아, 옥스퍼드, 서울대, 코넬대, 연세대, 고려대, UC버클리, 조지타운, 존스홉킨스, 칭화대 등 전 세계 유수 인재들이 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 9월에는 교육부가 주최한 제6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비영리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분과토론 – 세션 2

Rachael McCormack <좌장>

HIE(Highlands and Islands Enterprise)는 인구 50만이 채 안 되는 시골 전역에 지역사회와 경제발전 통합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유럽 내 유일한 기관입니다.
HIE는 북으로는 셔틀랜드 제도(Shetland Isles) 남으로는 아가일(Argyll,글라스고(Glasgow)서쪽)과 스코틀랜드 모든 섬을 포함, 스코틀랜드 절반 이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한 해 예산은 9천 5백만 파운드가 넘습니다.

Rachael McCormack은 Strengthening Communities의 책임자로서HIE가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의 회복력과 지속성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능력 배양을 위한 투자, 지역 자산 소유권 강화, 사회적 기업의 권한 확대 등 3가지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화적 자산, 지역 서비스 공급, 일자리 창출 등 성숙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제 토대를 갖춘 지역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2012년 HIE에 합류한 이후, Resilient Rural Communities – Tackling Fragile Areas and Ambitious for Culture 을 비롯한 많은 중요한 전략적 계획들은 이끌어가고 있으며, 국가 파트너십 연구를 통해, 오지와 스코틀랜드 시골지역의 최저 수입 규정을 만들고 자산으로서 게일어(Gaelic. 스코틀랜드의 소수자 언어)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는 선구적 연구를 선보였습니다.

현재, HIE의 지역사회 주도 전국적 프로그램, Scottish Land Fund와 Community Broadband Scotland를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글라스고 예술 학교 (the Glasgow School of Art)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또한, HIE의 지원과 협력 하에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150여개 사회적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이끌고 있습니다.

레스터(Leicester) 소재 드몽포트(De Montfort University) 대학에서 경영 과학 (Management Sciences)을 공부하였고 지방 정부에서 여러 요직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성공적으로 민간 분야로 옮겨 비즈니스 자문회사를 9년 동안 경영하고 있습니다.

David Brookes <연사>

David Brookes는 호주 사회적 기업 컨설팅 전문 회사인 Social Traders Ltd.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ocial Traders는 지난 5년동안, 지역의 재활용(Community Recycling) 관련 법안 발의를 주도하였으며, 환경 관련 수많은 사회적 기업의 주요한 연구 사례들을 발전시켰고 신생기업은 물론 기존의 환경 사회적 기업들에게 구체적인 역량 강화와 시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직책을 맡기 이전, David Brookes는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일에 노력하였으며, 전략적 비즈니스 지역 파트너십 프로그램 개발에 수석관리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 호주 사회적 기업상(Australian Social Enterprise Awards) 프로그램 발족에 공헌했습니다.
2010년부터 세계 사회적 기업 월드 포럼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의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울렁공(Wollongong)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호주기업임원회의(Australian institute of Company Directors)과정을 이수했습니다.

Anshu Gupta <연사>

의류업자로 널리 알려진 Anshu Gupta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이수했고 경제학 석사학위를 수료했습니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Anshu Gupta 는 개발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한 요소로 의류를 이용하는 사회적 기업 GOONJ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체인지메이커를 발굴, 지원하는 Ashoka(아쇼카)재단과 사회적 기업 육성 기구인 Schwab(슈왑) 재단의 펠로우로써, 농촌 지역 자원 획득 방안으로 의류의 재활용을 독려하는 대중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Anshu Gupta의 이러한 노력은 우리시대의 핵심 도전 과제인 ‘도시 번영과 농촌 빈곤 간 커져가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여겨지는 버려진 의류를 소중한 경제적 자산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특히, 인도의 도시와 농촌간 사회 경제적 불균형의 격차를 줄이는 그만의 혁신적인 방안은 수혜자의 존엄성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김태호 <연사>

(사)UNEP Korea 기획국장,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이 외에도 현재 (주)나눔발전소 대표이사, (주)불가리아나눔발전소 대표이사, (주)서울나눔발전소 대표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2002년 에너지기본조례 기본안 마련 및 서울시 에너지기본조례 및 전국적 제정운동을 주도했으며, 2004년에는 국가에너지기본법 제정운동 주도 및 제정과 한국에너지의날 제정 및 최초 행사를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에 (사)에너지나눔과평화를 창립했으며, 2008년에는 나눔발전소 설치 및 에너지 빈곤층 지원운동을 주도했습니다. 현재는 나눔발전소 16기로 총 5MW 운영 및 빈곤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분과토론 – 세션 3

이일영 <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일영 교수는 뉴욕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재활의학 전문의 및 휄로, Brockton/West Roxbury VAMC, SCI Fellow, Attending physician 및 재활의학과장과 아주대학교 재활의학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함께걸음의료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RI-Korea 의장, RI-Global 부회장, 한국 장애인 재활협회 부회장직 등을 맡으며 한국 내 장애인 재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Khalid Pervez <연사>

Khalid Pervez 는 2014년 2월부터 아만 지역사회 건강 프로그램 (Aman Community Health Program), Aman Ghar, 아만 의료 건강 보험(Aman Clinic and Medical Health Insurance) 대표자로 Aman Health Care Service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17년동안 통합 발달 모델의 대표적 비영리기구인 HANDS 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전략 프로그램 MARVI (The Marginalized Areas RH and FP Viable Initiatives) Project, 타타(Thatta)와 우메콧(UmerKot) 지역의 소아 발달 검사, 학교 건강 검진, 성과 재생산에 관한 권리(SRHR.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를 알리는 Rutgers WPF,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운동 PAIMAN (Pakistan Initiative for Mothers and Newborns)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계획(FP. Family Planning)과 출산 보건(MNCH.Maternal, Newborn, Child, Health), 건강 의료 (PHC.Primary health Care) 분야 발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란 의료 센터(Iranian Primary Health Care services), 국제적십자사(International Red Cross) 와 Sehat First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많은 국내, 국제행사에서 그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Wen Chih Chen <연사>

Wen Chih Chen은 대만의 특별한 사회적 기업, iHealth Express Group의 실무책임자입니다. 그는 약사이자, 의학 정보 과학 전문가이며, 대만 청년 약사들의 모임(Taiwan Young Pharmacist’s Group)의 사무국장(Secretary General )입니다. 또한, 타이만의 많은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전에 병원 e-경영의 수석 매니저로 일했으며, 약햑부의 관리 책임자였습니다. 이후, 두 명의 약사 동료와 함께 iHealth Express Group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보건분야에서의 빅테이터 활용 방안과 일반인 및 요양원의 노인들을 위한 의료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Wen Chih Chen은 모바일 장치 프로그램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경창수 <연사>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며,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공동대표 및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동대표,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1999년 안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준비하면서부터 현재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기까지 15년간 의료복지협동조합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과 나눔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일을 해왔고,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 분과토론 – 세션 4

윤기설 <좌장>

15년간 노동전문기자로 활동해 온 윤기설 소장은 고용문제 및 노사갈등, 사회적기업 관련 분야 취재를 주로 해왔습니다. 2011년 11월부터 6개월간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제신문 공동으로 ‘희망주는 사회적기업’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기업의 바람직한 역할과 가치를 국민에게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중앙대 경제학 박사와 한국경제신문 문화부장, 한국경제신문 노동전문기자, 한국경제 좋은일터연구소장, 경제사회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David Lepage <연사>

David LePage는 캐나다의 사회적 기업 선두주자인 Accelerating Social Impact CCC, Ltd. (ASI)의 대표입니다. ASI는 “Buy Social Canada” 캠페인을 시작하고 구축하는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그는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들, 사회적 기업들, 사회적 금융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지원과 전략적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전역에서 사회적 기업의 산업 생태계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공공 정책 사업과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David LePage는 Enterprising Non-Pro의 팀장으로서 캐나다 전역에 사회적 기업 발전과 훈련 모델을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사회적 기업 월드 포럼(The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조직위원회 위원, 캐나다 사회적 기업 협의회 창립 회원 및 의장, 캐나다 CED 네트워크 정책위원회 회원, Imagine 캐나다 자문위원회 회원, 사회적 영향력을 위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파트너스의 회원, 사회적 기업 리더십 Sandermoen 비즈니스 스쿨 기획자, 벤쿠버 농민 시장 이사회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농촌과 도시 지역 사회 그리고 여러 문화에 걸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오고 있으며 비영리 단체와 사회적 기업 분야에서 35년 이상의 광범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정규 <연사>

지역재단에 근무하고 있는 유정규 상임이사는 건국대학교 경제학 박사이자 일본 교토대학 농학부 Post-doc입니다. 건국대, 단국대, 세종대, 서울여대 등 유수 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건국대 겸임교수이기도 합니다. 안전행정부 지역일자리코칭그룹 자문위원, 전국 사회적기업 활성화 네트워크 운영위원, 한국협동조합학회/한국농업경제학회 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농촌지역개발 리더교육 및 컨설팅, 주민 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 계획 수립 및 지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선정 및 평가,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교육 및 컨설팅 등 농촌개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세훈 <연사>

양세훈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원장은 현재 안전행정부 지역일자리 코칭그룹 전문위원,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부위원장, 동대문구마을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컨설턴트로서 전국을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 종사자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의 거버넌스』, 2014년에는 『협동조합 이해와 운영전략』 발간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8년째 행정학 관련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통합
▮ 기조발제

박영범 <좌장>

미국 코넬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1986년 박사학위 취득 후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연구활동 후 1997년 한성대학교 경제학과로 옮겼습니다. 2011년 10월부터 학교를 휴직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국책 연구기관인 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전환기, 한국노동시장의 길을 묻다」(한성대학교출판부, 2009년 문화공보부 우수학술도서)등 100여 편의 논문 및 저서가 있으며, 주로 노동시장, 노사관계, 공공부분 등과 관련된 연구 활동을 했습니다.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부회장 및 학회지 편집위원장, 한국노동경제학회 부회장, 한국노사관계학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및 국제노동기구(IL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에 자문을 하고 있으며 현재 「UNESCO 한국위원회」 위원 및 「사내하도급 근로조건 개선 서포터즈」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안상훈 <연사>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을 역임했던 안상훈 교수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부단장이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입니다. 국가보훈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위원장(의장: 대통령),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위원장: 국무총리)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Christina Garcia <연사>

Christina Garcia는 REDF지식개발팀의 상무이사로서, REDF의 평가, 개발, 의사소통 및 교육계획의 전략을 수립하고 통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취업난을 겪는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인력, 자원 그리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REDF와 현장실무 능력을 공고히 합니다.
또한, 소외 계층에게 더욱 많은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획기적인 사회적 기업 사례연구를 분석하였고, 이에 대한 보고서는 2015년 초 www.redf.org를 통해 출간될 예정입니다.

Christina Garcia는 열정적으로 사회 정의, 평등,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다문화 모델 개발 등을 위하여 거의 20년 동안, 필수 생계 요소 조차 갖지 못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8년간 저가 주택 산업 분야에서도 근무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지방정부에서는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둔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움에 처한 개인, 가족, 기업 및 저소득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Rachael McCormack <연사>

HIE(Highlands and Islands Enterprise)는 인구 50만이 채 안 되는 시골 전역에 지역사회와 경제발전 통합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유럽 내 유일한 기관입니다.
HIE는 북으로는 셔틀랜드 제도(Shetland Isles) 남으로는 아가일(Argyll,글라스고(Glasgow)서쪽)과 스코틀랜드 모든 섬을 포함, 스코틀랜드 절반 이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한 해 예산은 9천 5백만 파운드가 넘습니다.

Rachael McCormack은 Strengthening Communities의 책임자로서HIE가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의 회복력과 지속성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능력 배양을 위한 투자, 지역 자산 소유권 강화, 사회적 기업의 권한 확대 등 3가지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화적 자산, 지역 서비스 공급, 일자리 창출 등 성숙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제 토대를 갖춘 지역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2012년 HIE에 합류한 이후, Resilient Rural Communities – Tackling Fragile Areas and Ambitious for Culture 을 비롯한 많은 중요한 전략적 계획들은 이끌어가고 있으며, 국가 파트너십 연구를 통해, 오지와 스코틀랜드 시골지역의 최저 수입 규정을 만들고 자산으로서 게일어(Gaelic. 스코틀랜드의 소수자 언어)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는 선구적 연구를 선보였습니다.

현재, HIE의 지역사회 주도 전국적 프로그램, Scottish Land Fund와 Community Broadband Scotland를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글라스고 예술 학교 (the Glasgow School of Art)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또한, HIE의 지원과 협력 하에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150여개 사회적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이끌고 있습니다.

레스터(Leicester) 소재 드몽포트(De Montfort University) 대학에서 경영 과학 (Management Sciences)을 공부하였고 지방 정부에서 여러 요직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성공적으로 민간 분야로 옮겨 비즈니스 자문회사를 9년 동안 경영하고 있습니다.

▮ 분과토론 – 세션 1

정무성<좌장>

시카고대학 복지행정학 박사이며, 현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 사회적기업 분야에서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 사회적기업진흥원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Kevin Lynch <연사>

Kevin Lynch는 미국 사회적 기업 협회의 의장이자 CEO이지만 본인은 무엇보다도 사회적 기업 활동가임을 강조하는 분입니다. 2003년부터 2011년 중반까지 전과자 재활의 일환으로 고용을 실천하는 국가 공인 비영리 사회적 기업인 Rebuild Resources의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대학 시절 광고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980년부터 2001년까지 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이후 14년동안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사회적 기업 광고 회사 Lynch Jarvis Jones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사회적 기업 활동가가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도전과 기회를 현실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는 ‘사회적 기업 활동가는 위한 지침서 Mission, Inc.’의 주된 공동 저자이기도 합니다.

Michael Curtin <연사>

Michael Curtin 은 레스토랑 사업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DC Central Kitchen을 수익 창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지역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웰빙 음식을 10개 학교에 공급하는 School Food Program, 신선한 음식을 구매하기 어려운 지역의 작은 슈퍼마켓에 양질의 과일과 야채를 배달하는 Healthy Corners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2010년이후 DC Central Kitchen의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은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창출했으며 DCCK의 전체 운영예산의 대략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DCCK의 이러한 혁신적인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은 14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이들의 40% 정도는DCCK의 재활 훈련 프로그램Culinary Job Training Program 을 이수한 사람들입니다.
DCCK는 워싱턴 D.C. 상공회의소로부터 2012년도 Community Impact Award를 수상하였으며 지역 농산물을 조달하는데 공헌한 공로로 Mayor’s Environmental Excellence Award 와 the Washington Business Journal’s Green Business Award for Innovation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건강한 미국을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a Healthier America Conference), 사회적 기업 연맹 회의(Social Enterprise Alliance Conference), 세계 사회적 기업 정상회의(World Social Enterprise Summit) 등 각종 컨퍼런스와 학회에서 강연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메트로폴리탄 워싱턴 식당협회(Restaurant Association Metropolitan Washington)의 명예의장이며 필라델피아 The Common Market의 이사회 임원입니다. 또한 DC Greens and Catalyst Kitchens, 콜롬비아주 기아대책리더십협의회(the Leadership Council of DC Hunger Solutions), 하버드의과대학 건강국제환경센터(the Center for Health and the Global Environment)의 자문위원입니다.

윌리엄스(Williams)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그의 아내 Maureen, 세 자녀와 함께 버지니아주 폴스처치(Falls Church, VA)에 살고 있습니다.

양용희 <연사>

월드비전에서 평가와 모금, 기획업무와 글로벌케어에서 국내외 재난의료봉사의 책임을 수행했습니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업체 엔씨스콤에서 비영리조직, 기업사회공헌 컨설팅 및 교육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주요관심 및 연구분야는 비영리조직 경영, 마케팅, 모금, 기업의 사회적책임, 사회적기업 등입니다.

▮ 분과토론 – 세션 2

이강성 <좌장>

이강성 교수는 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을 역임하고, 중앙노동위원회 및 경제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과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사회적기업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고용노사비서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청년, 여성, 취약계층 등의 고용문제 해결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바 있습니다. 주요 저서와 연구보고서로는 『지금 바로 윤리적으로 경영하라(출판예정)』,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전략』 등이 있습니다.

Peter Frampton <연사>

Peter Frampton은 1993년부터 Learning Enrichment Foundation(LEF)에 참여하여 LEF가 전문가들을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필요사항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조직화하는 데 오랜 시간 기여해왔습니다.
그는 LEF의 이사이지만 지역 경제 발전 분야에 있어 CEO 권한 대행으로 4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약 1천 9백만 달러의 연간 예산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가장 낙후된 곳에 위치한 LEF는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지역 사회 기업에서 보육 시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EF의 서비스 통합 모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와 청소년에게 정착 서비스, 고용 상담, 직업 탐색, 기술 교육, 고용주 지원, 자영업자 훈련, 언어 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개인과 가족 구성원들이 그들의 지역 사회경제 발전에 있어 필수적인 공헌자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공동체 자립 사업 community responsive program and service를 제공합니다.

Shu Huei Shih <연사>

Shu Huei Shih는 2006년부터 대만의 사회적 기업 토대인 ‘The Multi-Employment Promotion Program’와 ‘Empowerment Employment Program’의 담당자입니다. 대만의 사회적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Office of Social Economic Development’를 창립하였으며 이러한 그녀의 활동들은 그 지역 특성을 최적화한 사회적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대만에 뿌리내리는 것을 가능케 했습니다.

그녀는 북유럽 사회경제적 모델, 태국과 필리핀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공정 무역 시스템, 한국과 영국의 사회적 기업 사례 등을 조사, 연구했으며 여성 인권을 위한 APEC-WLN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아시아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향상시키는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공정 무역 시스템을 중요한 정책으로 주장하고 있으며 대만 사회적 기업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길현종 <연사>

길현종 연구위원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UCLA의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복지학석사(MSW)와 박사를 받았습니다. 노동연구원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UCLA의 Center for Civil Society에서 박사후 연구원(Post-doc researcher)이었습니다. 길현종 연구위원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영역이며, 이외에도 사회서비스 지역적 분포 등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기업과 관련하여 사회적기업 성과분석과 녹색사회적기업의 고용실태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에 연구책임자를 맡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장종익 <연사>

장종익 교수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를 1994년에 설립하여 초대 사무국장과 소장을 역임하면서 2003년까지 일했습니다. 이 시기에 정부통제형 농협의 농민적 개혁, 신협의 혁신, 생협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008년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기업조직에 관한 신제도경제학 논문으로 응용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12년 3월부터 한신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하여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형 모델: 다이내믹 코리아와 냄비근성』(2012, 공저), 『21세기 대안: 협동조합운동』(2003, 역서), 『최근 협동조합섹터의 진화』(2014),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이후 한국협동조합의 역할과 과제』(2012), 『협동조합의 규모화와 조직전략』(2011) 등 한국형 고도 압축 성장의 빛과 그림자,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역서를 집필했습니다.

▮ 분과토론 – 세션 3

Jerr Boschee <좌장>

30년 이상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자문을 제공해 온 Jerr Boschee 는 43개 주와 20개 국에서 열린 여러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왔습니다. 또한, Fortune지가 선정한 100대 기업의 수석 마케팅 임원, 여러 신문사의 편집장, 인도 평화봉사단원, 여러 대학의 초빙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사회적 기업 센터의 전직 의장 및 CEO이자 사회적 기업 연맹 6인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2004, 2005 및 2006년도 <The NonProfit Times>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영국 무역산업부 사회기업부서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개 이상 국가의 청소년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SAGEGlobal’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Jerr Boschee는 현재1999년 자신이 창립한 사회적기업가협회의 이사이며 자신의 경력 전반에 걸쳐 다수의 지역, 국가 및 국제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사회적기업에 관한 6개 도서의 작가 또는 편집자 이며, 온라인 에세이 <Jerr’s Journal>로 꾸준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글들은 수많은 책에 인용 되어지며 그의 책들은7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www.socialnet.org 에서 Jerr Bochee를 만나보세요.

Claudine Reid <연사>

Claudine Reid는 영국 전역의 지역 공동체와 15년 이상 함께 일하면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다수의 상을 석권한 사회적 기업인 PJ’s Community Service을 책임지고 있으며교육자, 미디어 관련 조직 이사와 논평가, 지역 학교 단체 부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조직적 연대를 통한 사회적 변화 전략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을 지원합니다. 보건, 사회복지, 교육, 기업지원, 미디어, 예술 등의 분야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적 변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기업가들을 위한 많은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07년 영국 국무조정실 사회적 기업 대사로 임명되었으며, 시민사회단체를 위한 국영 사회적 기업 전문가, Big Society Awards의 총리 지명 전문가로도 선정되었습니다.

Yuan Ruijun <연사>

Yuan Ruijun은 북경대학(Peking University) 행정학과 부교수입니다.
그녀는 국가와 사회 간의 관계와 비교정치학에 주력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사회, 비영리기구,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정부 규제와, 정부와 NPO사이의 이익집단정치와 파트너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Yuan Ruijun은 현재 북경대학 시민사회연구센터(Center for Civil Society Studies)의 부원장이며, 중국 사회적 기관 발전에 대한 조사 및 평가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년 동안 베이징 포럼(Beijing Forum)에서 사회적 기업 주제를 다룬 2개 세션의 공동의장으로 활동하였으며, The Blue Book of the Civil Society in China(2008년 북경대 출판)의 공통편집자입니다.

북경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김선기 <연사>

김선기 사무국장은 원주투데이 취재팀장과 강원도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 팀장, 강원도 협동조합지원센터 팀장을 역임하며 한국 협동조합의 메카인 원주 지역사회에서 오랜기간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상임이사)을 맡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사)음악만들기 앙상블’ 이사, 사회적기업 ‘(유)다자원’ 이사, 원주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이사,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이사, 사회적기업 ‘원주푸드협동조합’ 감사, 상지대학교 협동사회경제연구원 운영위원,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운영위원, 상지대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 분과토론 – 세션 4

Christina Garcia <좌장>

Christina Garcia는 REDF지식개발팀의 상무이사로서, REDF의 평가, 개발, 의사소통 및 교육계획의 전략을 수립하고 통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취업난을 겪는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인력, 자원 그리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REDF와 현장실무 능력을 공고히 합니다.
또한, 소외 계층에게 더욱 많은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획기적인 사회적 기업 사례연구를 분석하였고, 이에 대한 보고서는 2015년 초 www.redf.org를 통해 출간될 예정입니다.

Christina Garcia는 열정적으로 사회 정의, 평등,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다문화 모델 개발 등을 위하여 거의 20년 동안, 필수 생계 요소 조차 갖지 못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8년간 저가 주택 산업 분야에서도 근무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지방정부에서는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둔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움에 처한 개인, 가족, 기업 및 저소득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Khanjan Mehta <연사>

Khanjan Mehta는 인도주의적 공학 사회적 기업가정신(HESE, Humanitarian Engineering and Social Entrepreneurship)의 설립 책임자이며 펜실베니아 대학 공학 설계 조교수입니다. HESE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교수단들이 규율장벽을 허물고, 자원이 부족한 공동체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적정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해결책들은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지속적이고 계량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케냐, 탄자니아, 인도, 시에라리온 등지에서 적정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사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은 원격의료시스템, 내구성이 강한 생명의학 장치에서부터 저비용 온실, 태양열 음식 건조기, 휴대전화 기반 소셜 네트워킹 시스템, 자활여성을 위한 지식 공유 플랫폼에 이르고 있습니다. Khanjan Metha의 연구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데, 70개 이상의 학술지 논문을 발표했고 각종 컨퍼런스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는 IEEE Technology and Society Magazine의 부편집인, Engineering 4 Change portal의 편집자입니다.

HESE 프로그램은 미국공립대학협회 APLU(Association of Public and Land-grant Universities) 로부터 W.K. Kellogg Foundation Engagement Award,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을 위한 미국연합(USASBE, US Association for Small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 으로부터 2011년 주목할만한 전문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상 (2011 Outstanding Specialty Entrepreneurship Program Award)을 수상하였으며 Popular Mechanics으로부터 “우수 대학 연구소” 30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Elena Casolari <연사>

Elena Casolari는 2005년부터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지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NGO인 ACRA-CCS의 CEO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pioneer gap”(사업의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에 투자자들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를 극복하는데 공헌하는 동아프리카, 인도의 초창기 사회적 기업을 투자 지원하는 Opes Impact Fund의 공동창립자이자 대표이사입니다.

그녀는 이태리 민간 재단인 Fondazione Umano Progresso의 이사와 탄자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E&E (교육과 기업가 정신)의 이사입니다. 그녀는 HSBC, Dresdner Kleinwort Wasserstein, Nikko Securities 에서 글로벌 이머징 마켓을 담당하며 주요한 투자 은행 업무를 10년이상 경험했습니다.

밀라노(Milan)에 있는 Bocconi 대학 (Bocconi University) 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2013년 빈곤퇴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더들의 글로벌 네트워킹 Opportunity Collaboration의 조직위원회에 합류하였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임팩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팩트 투자 G7 프로젝트 팀의 이탈리아 자문 위원입니다.

도쿄의 히토스바시대학 (the Hitotsubashi University 에서 문부과학성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김성규 <연사>

베를린 자유대(FU Berlin)에서 사회학 박사학위(Ph.D.)를 받았으며, 한국노총중앙연구원(FKTU Research Center) 연구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 연구팀 상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 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한신대, 성공회대, 한림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에서 산업사회학, 사회 발전론, 문화사회학,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등을 강의했으며, 주요 논문 및 보고서로 <공공부문 민영화에 대한 연구-EU 전력 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최근 논의 동향을 중심으로>, <기업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Global CSR)과 개발협력>, <개도국 민간부문활성화 ODA 방안>, <개도국 사회적 기회와 안전망 확대 방안 연구>, <개도국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연구>, <개도국 ‘노동시장 연계형’ 직업교육훈련 사업 방안>, <Global CSR과 공유가치창출(CSV)>, <개도국 사회적 기업 형성 및 지원 방안 연구> 등이 있습니다.

사회투자
▮ 기조발제

Houghton Wan <좌장>

Houghton Wan은 2006년부터 지역 사회적 기업들의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지역 및 해외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수년 동안 홍콩 사회적 기업 정상회의 조직 위원회 위원으로서 외국의 저명한 연사를 초청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Fullness Social Enterprise Society의 책임자이며, Partners Worldwide의 Greater China Partnership의 담당자이기도 합니다.

2006년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 수료과정을 최초 개발하였으며, 2008년 제1회 아시아 사회적 기업 정상회의에 한국으로 초청되어 사회 영향 극대화라는 주제로 강연 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TEDx 무대에서 홍콩 사회사업 발전에 대해 논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지역 파트너십을 통해 자립성 향상을 증진시키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 Jabbok It Solution의 전략자문으로 활동했습니다.

마니토바 대학(University of Manitoba)와 홍콩 침례교 대학(Hong Kong Baptist University)에서 컴퓨터공학과 사회과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심상달 <연사>

서울대 상대 경제학과를 졸업(1972)하고 미네소타대학에서 경제학박사학위(1984)를 취득했습니다. 뉴욕시립대학교 헌터컬리지 조교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 거시경제팀장, 공공 투자관리센터소장, 그리고 재정경제원의 부총리겸재정경제원장관 자문관, MYSC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07년에 ‘공동체자본주의 포럼’을 공동창립하였고 현재는 (재)아름다운커피의 이사장, (주)MYSC고문, 사단법인 소시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SEN)의 정책위원장, 한국임택트투자진흥원의 이사(2013)를 맡고 있으며 KDI정책대학원의 초빙교수로서 사회적기업가정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MYSC 고문이자, 융합경제연구소(SHC Lab)와 사랑의 줄잇기 Onnuri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공동체자본주의와 사회적기업』(권영준•정세열 공저, 공동체자본주의 심포지움(2007. 10) 발표 자료),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의 역할제고 방안 KDI 연구보고서』(2008-04), 『공동체자본주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양성방안』(KDI 정책연구 시리즈, 2009-19), 『자본시장을 통한 사회적 기업의 재원조달 활성화 방안』(KDI 정책연구시리즈, 2010-09), 융합사회적경제와 SHC(김대영, 장원석 공저, 한국금융연구원 2014) 등이 있습니다.

Kieron Boyle <연사>

Kieron Boyle 은 영국 국무조정실(Cabinet Office) 의 사회적 투자부서의 본부장으로서, 사회적 투자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영국 정부의 노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는 영국외무성(Foreign and Commonwealth Office) 의 공공조달 팀장(Head of Delivery at the Department for Business), 정책담당본부장 (Head of Policy) 과 총리실 전략팀(Prime Minister’s Strategy Unit.) 의 수석정책 고문 (Senior Policy Adviser) 을 포함해 영국 정부기관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G8 사회 임팩트 투자 프로젝트팀(G8 Social Impact Investment Taskforce)과 사회적 비즈니스 에 관한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전문가 집단의 영국 대표입니다.

공직에 진출하기 전, Kieron Boyle은 런던과 뉴욕에서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과 함께 전략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캠브리지대학 (Cambridge University) 에서 국제관계 석사학위와 사회 정치 과학 학부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학술지에 글을 기고했고, 특히 사법제도, 사회혁신, 임팩트 분야에 학술적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Kieron Boyle은 다양한 국제적 비영리 기구를 위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왕립국제문제연구소 35세 이하 모임(Chatham House U35)의 조직위원회이며, 영국의 선구적인 자선단체 이사이기도 합니다. 2014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로부터 젊은 글로벌 리더(Young Global Leader)로 선정되었습니다.

Durreen Shahnaz <연사>

Durreen Shahnaz는 방글라데시출신의 투자 은행가 및 미디어 경영자로 변신한 사회적 기업가 입니다. 세계 최초 사회적 증권 거래소이자 사회적 투자를 위한 세계 최대의 사모 발행 플랫폼인 Impact Investment Exchange의 설립자이며 아시아, 아프리카 사회적 기업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단체인 Shujog를 조직했습니다.

뉴욕의 모건 스탠리에서 시작된 그녀의 경력은, 그라민 은행, 세계 은행, 메릴린치, 허스트 잡지 그리고 리더스 다이제스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 리콴유 정책 스쿨(Lee Kuan Yew School of Public Policy) 강단에 섰으며 가내 수공예 제품을 위한 세계 시장과 사회적 기업인 oneNest을 설립하고 운영했습니다.

Durreen Shahnaz는 사회 혁신 분야로 세계 경제 포럼 글로벌 아젠다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듀크 대학 푸쿠아 비즈니스 스쿨의 사회적 기업 연구소CASE i3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퐁텐블로의 경영대학원 INSEAD 의 사회적기업가정신 활성화 프로그램(Social Entrepreneurship Catalyst Program)소속 사회적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hahnaz은 TED 무대에서 사회투자에 대해 논했으며 Channel News Asia의 ‘Views on News’와 BBC의 고정 출연자입니다.
스미스 대학에서 학사학위,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 스쿨 MBA와 존스 홉킨스 국제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공동 취득했습니다.

류영재 <연사>

한국의 대표적인 ESG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대표와 런던의 허미스 에쿼티 오너십 서비스의 수석 자문역을 맡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석사와 영국 애쉬리지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한국 금융시장에 사회책임투자를 널리 소개한 리더이자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회책임투자 업계에 투신하기 이전에, 증권회사에서 애널리스트와 지점장으로 14년간 일한 바 있습니다. 『한국형 사회책임투자』의 저자이며 러셀스팍스의 저서인 『사회책임투자-세계적 혁명』의 번역자이기도 합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대우교수를 역임했으며, (재)한국사회투자의 이사이자 유엔글로벌컴팩 한국협회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 분과토론 – 세션 1

Gerry Higgins <좌장>

Gerry Higgins는 영국의 가장 크고 노력한 사회적 기업 지원 단체 CEIS의 CEO이자 the Social Value Lab, Ready for Business LLP, Big Issue Invest Scotland and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CIC의 임원이십니다.
그는 30년이상 사회적 기업을 운영 및 발전시키고, 영국은 물론 국외의 정부기관과 제 3 부문 과 협력하며 사회적 기업 생태계를 발전 도움이

그는 현재, 사회적 기업을 위한 공공부문 시장 개발,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 비즈니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적 투자 모델 도입 등을 위한 주요한 프로그램을 관리 감독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의 CEO로서, 50명이 넘는 팀원이 비지니스 지원, 고용 서비스, 프로젝트 자문, 사회 조사, 사회적 투자, 기업 재무, 이벤트 관리에 기여하도록 2006년부터 CEIS를 잘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CEIS 그룹 활동 이전에는, 7년 동안 사회적 고용 창출 기업 Social Firms UK 의 설립 책임자로 영국 전역에서 활동하였고 Social Enterprise UK 설립 이사를 역임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영국무역산업부(DTI, 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과 함께 최초로 영국 사회적 기업 전략(UK Social Enterprise Strategy)을 도입하는데 공헌하였습니다.

사회적 변화에 관심이 있는 Gerry Higgins는 사회 정의에 기여하고 있으며, 30년이상 개인, 지역사회 기업이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Mairi Mackay <연사>

Mairi Mackay는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의 글로벌 사회적 기업(Global Social Enterprise)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견고하게 다루고 영국과 다른 나라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며 더욱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사회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투자를 독려합니다.

국내외 후원 하에 24개국에서 운영되는 이 글로벌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은, 열정적인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기술훈련, 자문을 비롯한 기금과 투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달하며, 정책 입안자들이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Mairi Mackay는 국제적 프로젝트를 15년 이상 다룬 경제 개발 전문가입니다.
영문문화원 이전에, 그녀는 스코틀랜드 국제 개발 중국부 (Greater China for 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의 본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스트래스클라이드(University of Strathclyde) 비즈니스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왕윤종 <연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SK 차이나 중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 겸 수석 부총재였고, 이후 1년 동안 중국한국상회 제19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SK SUPEX추구협의회 사회적기업팀장 전무입니다. UN ECLAC consultant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직, 서울시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비상임 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 한국경제의 분석패널 위원입니다.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임창규 <연사>

서울시 사회적투자기금을 관리하는 한국사회투자의 실무책임자입니다. 한국사회투자 이전에 그는 삼성투자사업본부장이었습니다. 삼성투자사업본부, 삼성생명 등 투자분야에서 16년, 거시경제조사기관인 삼성경제연구소에서 4년간 일했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인재무분석사(CFA Charterholder)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분과토론 – 세션 2

문철우 <좌장>

문철우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정교수(경영전략 전공)로 재직중이며, 2013년부터 (사)한국임팩트투자진흥원 대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SGS사회적기업가아카데미 주임교수, 임팩트포럼 대표, 사회적기업을 위한 임팩트투자활성화 컨퍼런스 조직위원장, 사회적기업경영공시위원장, SELF(Social Enterprise Leaders Forum) 아시아 조직위원,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한국지부 평가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SIEN(Social Impact Evaluation Network) 회원입니다.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부교수, 국제학부 학부장을 지냈으며, 미국 Cleveland State University 경영대학 조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사회적기업 연구측면에서 (1)사회적기업의 사회가치평가지표 및 모델개발 (2)사회적기업 투자활성화 정책방안도출 (3)임팩트투자방식의 한국도입방안 (4)사회적기업가정신 교육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사회적기업 실무 측면에서는 (1)임팩트투자포럼을 결성하여 재무적 투자자들의 사회적투자에 대한 관심 제고에 노력하였고 (2)임팩트투자진흥원을 설립하여 사회적기업 투자처 개발 및 임팩트투자펀드결성 노력수행 (3)사회적기업아카데미(삼성과 협력)를 2년간 운영하여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도모 (4)사회적기업 대학원과정 과목 도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현명 <연사>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도현명 대표는 NHN 등 IT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뒤 임팩트 비즈니스 영역의 씽크탱크인 ‘임팩트스퀘어’를 설립하여 성공적인 젊은 컨설팅 기관이자 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공유가치창출의 세계 최고기관인 FSG와 협력하여 국내 논의를 확장시키는 한편, 사회혁신가들의 세계 최대 네트워크 더임팩트허브의 한국 브랜치인 ‘임팩트허브서울’과 국내 유일의 사회적성과평가 전문기관인 ‘한국임팩트평가’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임팩트 비즈니스 영역에서 젊은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현재 임팩트스퀘어 대표, 한국 임팩트평가 대표, 임팩트허브서울 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Jeremy Nicholls <연사>

Jeremy Nicholls 는 개인,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준 및 원칙을 지원하는 회원제 기구, the SROI (Social Return on Investment) Network의 최고책임자 입니다. 그는 영국 리버풀 지역에 기반은 둔FRC Group 이사, 사회적 영향 분석 협회 (Social Impact Analysts Association) 의장, IRIS 자문위원회 위원, 사회적 증권 거래소(Social Impact Analysts Association) 평가 위원입니다. 또한 영국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 UK) 홍보 위원이기도 합니다.

Jeremy Nicholls는 옥스포드 대학의 새드비지니스스쿨(the Said Business School), 헐트국제경영대학원(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서호주대학교 UWA(the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Anthony Wong <연사>

Anthony Wong은 사회서비스홍콩협회 정책조사 및 지원부서(Policy Research and Advocacy of The Hong Kong Council of Social Service) 의 비즈니스 책임자입니다. 수년간, 서비스 정책 연구 협회에서 일해왔으며, 증거 기반 실천의 일환으로 NGO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그는 여러 서비스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각기 다른 이해당사자들이 비용, 전문지식, 노력의 측면에서 그들의 투자가 끼치는 사회적 영향력을 분명히 설명할 수 있도록 선구적이고 활발한 사회 영향력 평가 연구를 이끌었습니다. 홍콩대학의 ExCEL3(Excellence and Capacity building for Entrepreneurship and Leadership for the Third Sector)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독자적인 사회 영향력 평가 체계를 개발하는데 공헌했고 많은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평가에 이를 적용시켰습니다.

Anthony Wong은 1992년에 홍콩대학(The University of Hong Kong) 사회복지 학사, 1997년 홍콩과학기술대학(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KUST)에서 사회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홍콩대학의 사회학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그는 홍콩에서 공인된 사회복지전문가입니다.

▮ 분과토론 – 세션 3

Durreen Shahnaz <좌장>

Durreen Shahnaz는 방글라데시출신의 투자 은행가 및 미디어 경영자로 변신한 사회적 기업가 입니다. 세계 최초 사회적 증권 거래소이자 사회적 투자를 위한 세계 최대의 사모 발행 플랫폼인 Impact Investment Exchange의 설립자이며 아시아, 아프리카 사회적 기업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단체인 Shujog를 조직했습니다.

뉴욕의 모건 스탠리에서 시작된 그녀의 경력은, 그라민 은행, 세계 은행, 메릴린치, 허스트 잡지 그리고 리더스 다이제스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 리콴유 정책 스쿨(Lee Kuan Yew School of Public Policy) 강단에 섰으며 가내 수공예 제품을 위한 세계 시장과 사회적 기업인 oneNest을 설립하고 운영했습니다.

Durreen Shahnaz는 사회 혁신 분야로 세계 경제 포럼 글로벌 아젠다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듀크 대학 푸쿠아 비즈니스 스쿨의 사회적 기업 연구소CASE i3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퐁텐블로의 경영대학원 INSEAD 의 사회적기업가정신 활성화 프로그램(Social Entrepreneurship Catalyst Program)소속 사회적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hahnaz은 TED 무대에서 사회투자에 대해 논했으며 Channel News Asia의 ‘Views on News’와 BBC의 고정 출연자입니다.
스미스 대학에서 학사학위,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 스쿨 MBA와 존스 홉킨스 국제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공동 취득했습니다.

Kevin Robbie <연사>

Kevin Robbie는 노동 시장에서 배제된 사람들을 위한 고용 창출 책임자로 Social Ventures Australia(SVA)와 5년 넘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여년 간 주로 영국을 무대로 사회 혁신 분야에서 일하였으며, 스코틀랜드의 선두적 사회적 기업의 하나인 Forth Sector의 대표이사로 7년을 역임 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고위 관리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국 정부 국무조정실(UK Government Cabinet Office)의 특별 자문위원이며, 다양한 파트너십 및 프로젝트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Eddie Razak <연사>

Eddie Razak 은 말레이시아 혁신에 앞장서는 정부기관인,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팀과 말레이시아 혁신 기구 (Innovation Agency of Malaysia) 를 이끌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선구적인 사회혁신이 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거나, 임팩트투자, 사회적 기업과 자발적 기구 등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서 사회 혁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ddie Razak은 투자은행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하여, 수 년 동안 모바일 통신과 오일 및 가스의 다국적기업에서 일했습니다. 또한, 그는 상장회사들의 수석 금융투자자였으며 말레이시아 증권 거래소의 투자관리 협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노희진 <연사>

자본시장법의 제정, 국제회계기준의 도입 등과 같은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2007년에는 재경부 주도 하의 헤지펀드 태스크포스팀의 팀장을 맡았고, 2010년에는 금융위 주도의 사모펀드 선진화 태스크포스팀의 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녹색성장위원회가 주도한 녹색성장 프로젝트의 녹색금융반장을 맡은 바 있으며, 기획재정부의 G20 기획단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2010년에 홍콩의 아시아 인베스트 월간지에 의해 아시아 지역의 헤지펀드에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된 바 있고, 녹색위원회 위원 및 중국 사회과학원의 방문학자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연구 관심 분야는 기후금융, 사회적 금융 등입니다. 『녹색기후기금의 특성과 정책방향』, 『탄소금융의 국제 동향분석과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자본시장 조성방안 연구』, 『사회적 거래소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 『헤지펀드의 국내 허용방안』 등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고 『펀드경영론』, 『녹색금융론』, 『헤지펀드의 이론과 실제』, 『기후금융론』 등의 책자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주요 약력으로는 사회적기업학회 부회장•재무관리학회 부회장, 월드뱅크 컨설턴트, 금융위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위원, 배출권 할당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습니다.

▮ 분과토론 – 세션 4

라준영 <좌장>

KAIST 경영공학 박사이며 KAIST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는 라준영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생태계, 비즈니스모델, 사회적 가치측정 등 사회적기업 관련 연구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Steven Lee <연사>

Steven Lee는 지난 4 년 동안 사회적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백 번의 현장 실사를 경험했으며, 새로운 사회적 투자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2013년 ‘함께일하는재단’과 ‘SK행복나눔재단’이 공동주최한 ‘글로벌 드라이브 프로젝트’을 통해 3대륙 20개 이상 국가의 수십 여 사회적기업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앞장섰습니다.

현재 Steven Lee는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등지의 분쟁지역과 빈민국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커뮤니티 역량 강화를 실천하는 유망기업에 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중소기업(Small and Medium Enterprise, SME) 성장 투자 자금 IGNITE Fund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덕준 <연사>

서울과 실리콘밸리에서 엔젤투자 활동을하며, 임팩트투자는 2010년부터 시작했습니다. 2011년 D3 쥬빌리를 설립하였으며, 국내에서 D3+ 엔젤투자클럽과 D3 임팩트엔진(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실리콘밸리 및 프론티어 마켓에서 임팩트투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항제 <연사>

SK 에너지, SK 네트웍스 등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0년 SK 텔레콤 CSR
팀을 이끌며 본격적으로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012년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부임 이후 혁신적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원, 사회적기업가 양성, 임팩트 투자 등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폐회식
▮ 마무리 연설

Peter Holbrook <좌장>

Peter Holbrook은 사회적 기업의 국가 주요 단체이자 회원제 조직인 Social Enterprise UK의 CEO입니다. 조직 구성원들과 Social Enterprise UK는 사회적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책을 맡기 이전 Sunlight Development Trust의 CEO로 재직하는 동안 사회적 기업을 통한 영국의 낙후 지역 재건 프로그램의 책임자로서 활동하며 가장 존경 받은 사회적 기업가 중 한 명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는 켄트 주 질링엄 지역에 기반을 둔 아동지원사업 ‘Project Sunlight’에 초기부터 참여해 ‘Project Sunlight’을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은 물론 수상의 영광까지 차지한 ‘커뮤니티 거점’ 중의 하나로 발전시켰습니다.

2007년에는 국무조정실의 지원과 Social Enterprise UK의 협력 단체인 영국 사회적 기업 사절단 중 한 명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정치인들에게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미디어와 각종 행사들을 통해서도 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 Cabinet Office’s Mutual’s Taskforce and Trustee of the Big Society Trust , 2012년 EU Social Business Initiative Expert Group의 회원으로 지명 되였으며, 현재, 사회적 기업 월드포럼(The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의 의장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Matthew Roberts <연사>

Matthew Roberts는 폐기물, 물, 에너지, 천연자원, 사회적 가치 등 지속가능한 사업의 책임자입니다. Landmarc의 사회 가치 전략(Landmarc’s Social Value) 기획자이며 지역공동체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크니제도(Orkney Isles)부터 콘월(Cornwall)까지, 22 만 헥타르가 넘는 지역을 관장하는 영국의 대표적 토지 소유 단체 the MoD National Training Estate를 총괄 감독하는 National Rural Estate Manager로 2008년 Landmarc에 합류하였습니다.

Landmarc 이전, 그는 런던시 자치제(The City of London Corporation)를 대신해 에핑 숲(Epping Forest) 의 관리자로 활동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런던 명예시민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스코틀랜드 최초의 국립공원인 로크로몬드앤드트로삭스국립공원(Loch Lomond and the Trossachs National Park)을 기획한 지도부의 일원이었으며 The Gower AONB에서 수석 삼림관리원으로 웨일스(Wales)에서 10년동안 근무하였습니다.

Matthew Roberts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캠브리지 대학 리더쉽 프로그램(the Cambridge University Programme for Sustainability Leadership)의 졸업생입니다. 혁신적 개선책을 통해 사회변화를 이끄는 자선단체 RSA(Royal Society for the encouragement of Arts) 의 펠로우, 발전적 생각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Cynnal Cymru Sutain wales의 대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회 Global Associating of Corporate Sustainability Officers 대표로 활동합니다. 10년동안 The Conservation Volunteers 의 이사로 재직했으며 20여년동안 Hay International Festival 을 조직하는데 힘썼습니다.

업무를 하지 않거나, 아빠와 남편의 자리에서 잠시 벗어날 때, 그는 Hobie Cats(요트의 일종)과 산악자전거 타는 것을 즐깁니다.

▮ 폐회 연설

김창준 <연사>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이라면, 누구든지 반드시 미 정치인 제이 킴(Jay Kim)을 떠올릴 것입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공대에서의 학업을 위해 로스앤젤레스행을 택한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은, 이후 엔지니어링 회사를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하였고, 이어서 다이아몬드바시의 시장을 지냈으며, 미국 하원의원으로 세 차례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김 전 의원은 미국과 한국 양국의 국가간 관계와 비즈니스의 발전을 위해 워싱턴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에 미래한미재단(Future U.S.-Korea Foundation, 서울 소재)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국민경제자문회의(National Economic Advisory Council)의 위원으로 있습니다.

▮ Handover Ceremony

Elena Casolari <연사>

Elena Casolari는 2005년부터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지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NGO인 ACRA-CCS의 CEO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pioneer gap”(사업의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에 투자자들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를 극복하는데 공헌하는 동아프리카, 인도의 초창기 사회적 기업을 투자 지원하는 Opes Impact Fund의 공동창립자이자 대표이사입니다.

그녀는 이태리 민간 재단인 Fondazione Umano Progresso의 이사와 탄자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E&E (교육과 기업가 정신)의 이사입니다. 그녀는 HSBC, Dresdner Kleinwort Wasserstein, Nikko Securities 에서 글로벌 이머징 마켓을 담당하며 주요한 투자 은행 업무를 10년이상 경험했습니다.

밀라노(Milan)에 있는 Bocconi 대학 (Bocconi University) 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2013년 빈곤퇴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더들의 글로벌 네트워킹 Opportunity Collaboration의 조직위원회에 합류하였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임팩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팩트 투자 G7 프로젝트 팀의 이탈리아 자문 위원입니다.

도쿄의 히토스바시대학 (the Hitotsubashi University 에서 문부과학성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 특별세션1-한국 사회적경제 발자취

황덕순 <연사>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7년부터한국노동연구원에 노사 및 사회정책 연구를 하고 있으며, 2005년 연구조정실장을 역임하여 현재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고용안정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노동문제의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김기섭 <연사>

1982년 연세대학교에 입학, 민주화운동과 생명운동을 이끌던 강원도 원주의 고향에 대한 기억을 삶의 방향으로 정하고 1986년 구체적인 방향을 찾아 일본 고베대학에서 새로운 협동운동과 유기농업운동을 이끌던 은사로부터 사사했으며, 일본의 다양한 시민사회운동을 접했습니다. 1993년 생활협동조합중앙회에 입사해 전국 생협의 조직정비와 사업안정에 힘썼고, 1997년에는 두레생협연합회를 설립하였으며, 이후 십수 년 간 조합원이 주인인, 생산자와 함께하는, 아시아 민중과 연대하는, 온 생명을 돌볼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2년 저서 『깨어나라 협동조합』으로 대중에게 협동조합의 가치와 본질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박승옥 <연사>

1980년대 돌베개 출판사 편집장을 역임했고,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이후 전태일노동자료연구실 대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수석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재생가능에너지 시민기업인 ‘시민발전’ 대표, 서울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으며 농업 및 에너지의 자립•자치와 한국사회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풀뿌리운동과 협동조합운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김정원 <연사>

1998년 이래 자활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의 현장에서 조직가와 연구자로서 활동해왔다. 『사회적기업이란 무엇인가?』, 『현장에서 읽는 노동연계복지』, 『사회적프랜차이징 입문』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몇 권의 책을 냈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자활정책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 특별세션2-사회적기업 법과 정책
이광택 <연사>

1994년 이래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독일 브레멘 대학교 법학박사. 국내외에 걸쳐 노동 사회 문제에 관한 전문가로서 한국노동연구원의 창립 멤버였으며, 한국노동법학회, 한국노사관계학회 및 한국사회법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노동사회법학회(ISL & SSL)의 부회장 겸 집행위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노동정책자문위원, 노동부 정책자문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조정위원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1998년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의 운영위원이 되었고 2003년부터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의 후신인 함께일하는재단의 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후원, 캠페인, 기금조성 등을 포함한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서울에서 2008년 이래 격년으로 아시아사회적기업활동가대회(ASES)를 조직하였고, 2014년 10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의 조직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강희원 <연사>

강희원 교수는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독일에 유학해서 Freiburg대학교 법학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노동 및 의료 관련 부문에 전문변호사로서 활동하면서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철학, 법사회학 및 노동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저서 및 역서로는 『Gesetzesflut und rechtsfreier Raum』, 『민법총칙』, 『노동법』, 『노동철학』 등이 있고, 『법률가의 도구로서 언어와 그 문제』, 『법의 녹색화와 녹색법학』, 『손해배상법에 있어서 손해의 개념과 인간의 존엄성』 등 노동, 환경, 언어 및 생명공학과 관련된 법 영역에서 많은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Natalia Gladkikh <연사>

Natalia Gladkikh는 현재 러시아 주립대 인문학부 부교수이며, 러시아 내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홍보 문제에 관한 20편 이상의 기사와 2권의 책을 쓴 저자입니다. 2011년에는 러시아의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태도에 관한 첫 연구를 이끌었고, 2013년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으로부터 PSA와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관련한 한국의 사례에 대한 실지 조사를 위한 연구비 지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평가에 관한 국제 네트워크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Nuttaphong Jaruwannaphong <연사>

Nuttaphong은 노르웨이에서 도시생태계획학을 전공하였고, 건축설계 직업훈련을 받았습니다. 현재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사회건축가(Social Architect)’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2012년 태국사회적기업본부(TSEO; Thai Social Enterprise Office)에서 이사직을 맡기 전 그는, 환경 태국-덴마크 도시환경 협력사업의 프로젝트리더로 3년을 일했고, 정부기관인 태국건강증진재단(ThaiHealth; Thai Health Promotion Foundation)에서 커뮤니티부서장과 전략고문을 4년간 맡았습니다. 태국 주거 및 도시개발분야 최초 사회적기업을 지향한 부동산회사에서 잠시 관리직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국가발전지수(NPI; National Progress Index), 도시개발설계센터(UDDC; Urban Development and Design Centre), 사회혁신재단(Social Innovation Foundation), 태국미래혁신연구소(FIT; Future Innovative Thailand Institute) 등 여러 기관 및 국가이니셔티브를 처음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