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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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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 ;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은 전세계 사회적기업가와 관련 단체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사회적 기업의 발전을 위한 시의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논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2008년 스코틀랜드에서 제1회 대회가 시작된 이후 호주, 미국, 남아공, 브라질, 캐나다 등 각 대륙별로 매년 1회 대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2014년 서울에서의 제7회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진 대회라고 하겠습니다.

사회적기업은 현대사회의 실업, 사회양극화,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서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변화의 동력으로서 사회적기업의 역할 증대를 위해,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를 주제로 하여, “사회 혁신”과 “사회통합”의 역할자로서 사회적기업,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할 요소로 “사회투자”를 논의하려 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전 세계 사회적기업의 의미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제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회적기업에 애정을 갖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공동 번영을 염원하는 모든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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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사회적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증가는 매우 고무적이고 흥분되는 일입니다. 동남아시아는 경제 성장과 사회적 기업 발전에 있어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며, 아시아에서 대한민국만큼 사회적기업이란 아이디어를 깊게 받아들인 나라는 없습니다. 이에 비춰볼 때, 최초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제7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의 장소가 서울로 선정된 것은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이 주최하는 2014 월드포럼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교환하고 대화를 나누는 매력적인 장으로서,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혁신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공유할 장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시민 사회, 기업, 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훌륭한 실례를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10월에 서울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e continuing acceleration of social enterprise growth around the globe is both remarkable and very exciting. South East Asia is one of the most dynamic world regions in terms of economic growth and social enterprise development. Within Asia, few countries have embraced the idea of social enterprise as much as South Korea and therefore it is fitting that the 7th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makes its proud Asian debut in Seoul.

The 2014 World Forum, kindly hosted by the Work Together Foundation will be a fascinating exchange of ideas and dialogue, exploring how social change can be more effectively achieved through social enterprise. I have no doubt we'll see more international partnerships being formed, innovations being shared and inspiring ideas being developed.

South Korea provides a wonderful example of how citizens, business and governments working together can tackle complex problems. We look forward to seeing you in Seoul in Octo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