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기반의 기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울산 사례

“우리 지역사회는 이제 구이 붕장어 레스토랑 덕분에 활력에 가득 차 있다. ” 제전, 북구, 울산 시내에서 작은 어촌 마을의 주민들은 커뮤니티 센터를 지나갈 때마다 기쁘게 생각한다. 20년 이상 된 이 센터는 2011년 7월에 버려진 장소에서 사랑길 제전 장어라는 희망적인 레스토랑으로 탈바꿈되었다. 레스토랑은 어촌 마을의 사교 클럽의 일을 할 수 있는 6명에 의해 운영된다. 레스토랑은 이 마을의 명물이 되었고 2011년 행정 안전부 주관대회 ‘우수 커뮤니티 기반의 기업 평가’ 에서 전국 560개 후보 중 최종 16기업에 들게 되었다.

제전은 상당히 큰 마을이었다. 이곳은 전복과 장어 등과 같은 해산물이 풍부했었지만, 젊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작업하는 일을 기피하고 도시로 떠나면서 160명의 노년층만 마을에 남게 되어 마을이 쇠퇴하고 있다.

1980년대에 장어 구이의 인기가 한창이었을 때는 마을 주변에 장어 구이를 판매하는 노점상이 줄을 이었지만, 노점상 소유자들 사이에 특정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분쟁이 민원을 불려 일으켰고 장어 산업은 쇠퇴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2010 년 지역 사회 기반의 기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기회는 다시 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금융 위기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대안으로 설계되었다.

제전 마을은 지방 정부에서 5천만원 (50,000 USD) 보조금을 받아 커뮤니티 센터의 1, 2 층을 사용하여 한 번에 40 ~ 50명의 고객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 리모델링 했다. 또한 어촌 마을의 사교 클럽 회장인 김명민씨를 포함하여 지역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성공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했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레스토랑은 평균 1,500,000원 의 일일 판매 수익에 도달했고 다른 지역의 벤치 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제전 마을의 성공 이후 지역 사회 기반의 기업을 향한 기대감에 따라, 모든 울산 시내에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꽃피우고 있다.

우리 마을의 “보물 상자”는 2011년 10월 북구에 두 번째로 설립된 지역 사회 기반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처음 15명의 주부들이 모여 옷, 가방, 지갑 등 중고 제품을 중고물품을 손질하고 판매하는 재활용 프로젝트 팀을 꾸려 시작되었다. 이 기업은 이제 패션 관련 내용과 꽃, 예술 등의 재활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북구에서 올해의 커뮤니티 기반의 기업 후보로 오른 다른 세 가지 프로젝트들도 매우 흥미롭다. 강동 사업 영역 재건팀은 200명의 식당 주인들로 구성되어 지역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가격의 60 %로 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는 최근 지역 사회 기반의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심사 위원회를 만들어 새로운 지역 사회 기반의 기업으로 두 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러한 프로젝트 중 하나는 와솔 가족의 전통 쌀 한과를 만드는 것으로 대대로 내려오는 레시피로 한과를 만들고 판매한다.

다른 하나는 지방 정부의 사무실 로비를 북 카페로 만든 당장골 북 카페이다 . 동구는 후보로 세 개의 프로젝트를 추천했다. 왁자지껄 삼박골 워크숍은 서각회원들이 만든 조각을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염포산ㆍ 명독저수지 조랑말 승마 체험은 전하2동 자치회에 의해 운영되고, “좋은 기술을 가진 여성”은 동구 여성 교육 센터 의 과정을 완료 한 사람들, Chatters라는 곳에서 만든 공예 작품을 판매하는 카페이다. 사업 비용은 각각의 지역 사회 기반의 기업에 첫 해 최대 5 천만원과 두 번째 해 3 천만원정도 지원되며 적절한 교육 및 비즈니스 컨설팅도 제공된다. 북구 주민 참여 부서의 이상의 임원은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 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자립 업체를 찾음으로써 지역 사회를 복원하고 활성화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