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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Sep 21, 2014 in 커뮤니티 | 0 comments

[사회적기업 부스 인터뷰] 언니네텃밭 김형국 봉사자

[사회적기업 부스 인터뷰] 언니네텃밭 김형국 봉사자

얼굴 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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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아, 안녕하세요. 저는 언니네 텃밭 직원은 아니지만 봉사자로 있는 김형국입니다.

Q. 언니네 텃밭은 어떠한 일을 하는 사회적기업인가요?

A. 저희는 ‘얼굴 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언니네 텃밭’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저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함께 각 지역에 있는 여성농민 공동체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소비자 분들에게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주로 그럼 농산물의 판매 단위가 있으신가요?

A. 아, 저희가 각 개별 품목 당 판매 단위도 다르고, 배송에 관한 조건도 달라서요. 인기 있는 품목은 재철 꾸러미라는 것으로 재철에 나는 농산물 들을 묶어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Q. 일을 하시다가 보람차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무엇이세요?

A. 아무래도 농업 쪽의 농경사회가 아직까지도 여성의 주체권이 적은 편이에요. 이러한 부분을 저희가 조금이라도 해결해 드리는 것이 보람차고, 그분들에게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Q. 언니네 텃밭만의 특별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저희가 매년 두 차례 정도 소비자들과 직접 공동체 분들을 찾아 뵙는 행사를 해요. 이를 통해 앞에서도 말씀 드렸던 ‘얼굴 있는 생산자와 마음을 알아주는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언니네 텃밭’이라는 저희 슬로건을 실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Q. 아, 그럼 정말 소비자 분들이 신뢰도 쌓이고 하겠네요.

A. 네, 소비자 분들이 보통 시골에 고향이 없으신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랑 함께 방문하면서 매우 좋아하십니다. 또한 저희 여성농민분들, ‘언니들’도 사람들이랑 함께 어울려 지내면서 이야기 하실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이런 행사 때 마다 매우 좋아하세요.

Q. 이번 포럼에 대한 간단한 소감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 다양한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요. 저희 언니네 텃밭도 알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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