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부스 인터뷰] Ubuntu Mail 니탈리아(Nitalia) 대표

편지 한통에 담긴 미래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니탈리아(Nitalia)’라고 하고요. Ubuntu Mail의 설립자입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는 Inna karmolit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이번 월드포럼에서 Ubuntu Mail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Ubuntu Mail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저희는 세계에 있는 고아 아이들 간의 교류를 통해 교육을 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주로 책과 편지지, 인포그래픽 등을 이용하여 편지 기반의 교육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교육, 인권 등 국제적인 문제들이나 자신의 삶의 도전 과제 같은 것들을 나눕니다. 우리는 보통 분쟁이 있는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그 때에 봉사자와 기부자를 모읍니다. 우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들은 현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방글라데시, 르완다 등이 있습니다.

Q. buntu Mail의 Ubuntu는 무슨 뜻인가요?

A. 아프리카 말로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라는 뜻입니다. 저희가 하는 프로젝트도 아이들이 서로 교류하며 배우기 때문에 이름을 Ubuntu Mail로 한 것입니다.

Q.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에 참여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렇게 크고 세계에서 다양하고 비범한 사람들이 모이는 포럼에 제가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리고 Ubuntu Mail을 알리고 나아가 발전을 시킬 수 있었던 많은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