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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Oct 14, 2014 in SE 칼럼, 커뮤니티 | 0 comments

SEWF 2014 페어 개막식 현장

SEWF 2014 페어 개막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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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월드포럼2014 개막식을 바로 앞두고 포럼의 꽃 사회적기업 페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엑투스협동조합, 터치포굿 등 국내 사회적기업 11곳과 소셜 엔터프라이즈 인사이츠 등 해외 사회적기업 10곳이 옹기종기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참, 페어와 함께 참여자들이 포럼을 즐겁게 즐기는 팁! 일반 대중들이 사회적기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얻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존! 사회적기업 도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도서존, 그리고 대회 추억을 생생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오고가며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이세중 상임이사님의 축사로 페어 개막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동양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 사회적기업 참여해서 부스 개설하고 그 부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에 참여해주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적은 자본으로 사회에 가치를 주기 위해 사회적기업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경제적으로 많은 이윤을 내지는 못하지만 사회적으로 큰 가치가 있는 일이고, 많은 소외되 계층에게 희망을 나눠준다는 것에서 매우 갚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셔서 성공을 거두고 사회에 큰 자취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페어에 주인으로 참가한 이들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페어에 참가한 사파오차우의 피터 길버트 대표는 “사파오차우는 북쪽 베트남 산간에 자리잡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활동은 제약돼 있습니다.  그 지역은 매우 풍경이 아름다워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사회적기업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규모가 열배 늘었습니다. 소수인종의 노력에 힘입어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얻은 건뭘까요? 최근까지도 외지인들이 관광사업의 이윤을 가져갔습니다. 사파오차우는 처음으로 지역민의 이윤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우리는 우리 학교. 식당. 수공예 상품 만들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함께일하는재단이 STP사업을 함께 했습니다. 그 전에는 거의 두손을 들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 덕분에 우리는 희망과 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똥이 있는 곳에 황금이 있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뭔가를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고 그걸 알리는 건 절대 수줍지 않습니다. 이번 페어에서 우리가 한 일들을 알릴 수 있습니다. 알리겠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페어 참가자인 엑투스협동조합의 최예준 대표님의 답사가 이어졌습니다.

“나와 관계없던 일들이 점점 나의 문제가 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회적 문제라고 말하는 것을 공유해야 할 때 입니다. 지금 이 자리가 그런 문제들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의 가을을 누리고 가셨으면 합니다” 답사가 끝나고 테이블 커팅식이 시작됐습니다. 훌륭하고 아름답고 의미있는 사회적기업의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오늘만큼은 주머니를 열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SEWF 2014 한국조직위원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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