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여덟번째 만남 – 성주현(23세)

SEWF 2014의 숨은 일꾼  ‘서포터즈’.

행사운영, 홍보, 통번역 3개 분야에서 36명의 서포터즈가 선정되어 향후 활동을 준비 중입니다.

어떤 분들이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활동할지 궁금하시죠?

홍보 서포터즈  ‘안지환 군’이 직접 서포터즈들을 만나보았습니다.

Q. 사회적기업 월드포럼 서포터즈에 지원하신 이유는 뭔가요 ?
A. 작년 대학에서 사회적기업론이라는 교양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때 처음 사회적기업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고 운영시스템이나 가치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을 운영한다는 그들의 가치에서 이익 창출만을 바라보는 대기업과는 다른 점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첫 대외활동 경험을 쌓으려고 찾아보다 사회적기업월드포럼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것을 보고 지난 날 잠시나마 배웠던 제 수업을 떠올리면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워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사회적기업에 대해 깨달은 다른 점도 있나요?
A. 제가 거주하는 집 근처 지하철 예술회관역에는 사회적기업 홍보관이 있습니다.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해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작게나마 사회적기업에 대해 홍보도 합니다. 매일 그 곳을 지나치면서 작년에 들었던 수업도 생각나고 사회적기업이 아직 대중들에게 크게 인식이 되고있지 않다는 점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Q. 이번 SEWF에서 기대하는 활동이나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주로 SEWF에 대해서 홍보하는 것이 서포터즈의 주된 활동이겠지만 서포터즈들도 사회적기업이란 무엇을 의미하며 지향하는 가치나 그에따른 활동에 대해서 함께 배워나가고 이해하는 활동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사회적기업이란 네모다?
A. 사회적기업은 솔루션이다~

Q. 마지막 하고 싶은 말씀은 ?
A.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큰 행사를 돕게된 것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을 보고 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행사 기간동안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