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투어현장 미리보기] ④전주 한옥마을 + 사회적기업 수을

 

방문목적

- 한국 전통가옥 및 지역 문화의 체험

- 한국의 전통주 관람 및 체험

방문지 설명

     <전주 한옥마을>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인 주책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품,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사회적기업 수을>

일제의 주세법 아래 단절 위기에 처한 전통가양주 문화를 현대에 보급하기 위하여 전통주 연구 및 재현, 가양주 교육, 고급 막걸리 제조, 다양한 전통주 문화컨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조상들이 빚어왔던 전통가양주의 가치를 소중한 문화 자원으로 인식하게 하여 전통가양주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수을은 한옥마을 내에 전국 유일의 전통가양주 테마 박물관인 전주전통술박물관과 전통주 전문교육기관인 전주전통술교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양조장을 설립하여 차별화된 고급 막걸리 생산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