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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Oct 29, 2014 in SE 칼럼 | 0 comments

[SEWF 2014] [오픈워크숍]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SEWF 2014] [오픈워크숍]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지난 10 16일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의 마지막 날,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STP)의 파트너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기에서는 사단법인 캠프, 2기에서는 캄보디아 프렌즈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호시조라파운데이션, 베트남 사파오차우 대표 및 직원들이 사회적기업 페어와 오픈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오픈워크숍의 소셜피치콘테스트를 위해 제3기 파트너 기관 4곳도 함께 했습니다.

프렌즈인터내셔널의 니콜라이가 오픈워크숍의 오프닝을 장식해 주었고, 미래의 잠재적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파트너들을 위해 사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은2011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해외사회적기업 지원사업으로 매년 4-5개 기관을 선정하여 3년간 재정적, 비재정적으로 파트너 사회적기업이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지역의 빈곤 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다는 기본적인 소개와 함께, 앞으로도 성취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도 함께 전했습니다. 프로보노로 활동해주실 경영 분야 전문가분들의 손길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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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흥분되는 선의의 경쟁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바로소셜피치콘테스트인데, STP 새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관중과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상금도 주어지는 만큼 선의의 경쟁으로 한강홀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엘다니 파운데이션, 사킬그룹, 스파우츠오브워터, 지구촌나눔운동 4개 기관이 STP사업을 통해 펼쳐나갈 꿈과 비즈니스 모델을 프로페셔널하게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네 기관의 피치가 끝나고는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의 훌륭한 조언자이자 임팩트 투자 전문가인 Steven Lee, 적정기술 기반 국제개발협력 전문가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Khanjan Mehta 교수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기관은 이미 성장할 만큼 성장해서 안정된 도로를 달리고 있고, 어떤 사업은 이제 막 시작해서 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소셜피치콘테스트에서 경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불공정(Unfair) 하지만, 인생이란 다 그런 것이다. 특히나 시장(Market)은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부딪치며 배우고, 그 와중에 성취해나가는 것이다” - Khanjan Mehta

사업을 할 때 투자가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라. 이 가격이면 소비자가 흔쾌히 구매하겠는지, 투자가가 이 비즈니스 아이템을 통해서 자신의 원금과 이자를 회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할런지 고민하고 손익분기점을 최대한 정확히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 Steven Lee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두 전문가의 조언을 들은 후, 청중단의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청중단은 LIKE 사인을 위로 들어 가장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단체에 선호도를 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투표 결과, 1위는 사킬그룹, 2위는 스파우츠오브워터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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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이 지원하는 기관들의 발전과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기원하면서 즐거웠던 오픈워크숍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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