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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Oct 20, 2014 in 보도자료 | 0 comments

[보도자료] 전 세계 사회적기업가들이 서울에 모였다~!

[보도자료] 전 세계 사회적기업가들이 서울에 모였다~!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 및 지속가능한 사회 모색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14일 개막

16일까지 기조연설, 주제ㆍ세션별 발제 및 토론 등 열려

 

□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이하 SEWF 2014)’가 14일 오후 3시, 양재동 The 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3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 지난 200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제7회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사회적기업의 역할 증대 모색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Social Change through Social Enterprise)’를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대회기간 동안 ‘사회혁신’, ‘사회통합’의 역할자로서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할 요소로 ‘사회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 이날 개막식은 송월주 대회장(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피터 홀브룩(Peter Holbrook, 영국) SEWF 세계운영위원장 및 최종태 한국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사가 이어졌으며, 조지 프리드먼(George Friedman) 박사의 특별연설을 비롯해 짐 쇼어(Jim Schorr) 교수 등의 기조연설이 각각 진행되었다. 이후 16일까지 3일 동안 사회혁신, 사회통합, 사회투자 등 각 주제 및 세션별로 기조발제와 분과토론 등이 진행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을 조망하고 사회적기업가들의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 송월주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사회적기업 간의 지혜와 마음을 한 데 모으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더욱 공고해 지는데 이번 대회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축사에서 “고용률 70% 달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국제 포럼이 국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불어 이번 포럼의 사전행사가 진행된  12일과 13일에는 ‘청년, 내일의 희망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청년 사회적기업가와 사회 발전의 미래 주역인 국내외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1박2일 간의 ‘청년캠프(Youth Camp)’와 국내 사회적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회적기업 투어’가 각각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본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사회적기업 페어(Social Enterprise Fair)에는 국내외 사회적기업, NGO(Non-Government Orgarnization, 비정부단체), NPO(Non-Profit Organization,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CSR 담당자, 사회적기업 관련분야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해 사회적기업 상품전시 부스 약 20개가 운영되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포럼 마지막 날인 16일 폐회식에서는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을 역임한 김창준(현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거래분과위원) 박사가 ‘사회적기업을 통한 긍정적 사회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폐회연설 연사로 나서게 되며, 최종태 한국조직위원장이 ‘서울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송월주 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 특히 이번 포럼의 개막식에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100년 후(The next 100 Year)』 저서를 통해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미국 Stratfor 대표) 박사가 처음으로 내한해 ‘세계 경제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특별연설을 펼쳐 언론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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