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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Oct 16, 2014 in SE 칼럼, 커뮤니티 | 0 comments

[폐막식] 서울선언 발표 및 폐막

[폐막식] 서울선언 발표 및 폐막

2박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16일 오후 4시부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마무리 연설자로 나선 Mathew Roberts  본부장(영국, Sustainability, Landmarc Support Services Ltd)은 영국의 사회적기업과 정부의 협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들며  “사회적자본 툴을 만들어 공공망의 가시화가 가능하도록 돕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사회적기업만 놓고 수혜자가 아닌 동등한 관계로 본다면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예전에는 사회적기업이라고 하면 자선사업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그들의 상품이 발달했다. 지금은 자선사업이 아닌 좋은 사업이다”며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두번째 마무리 연설자인 김창준(미국,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거래분과위원) 박사는 “많은 한국에 훌륭한 사회적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굉장히 많은 발달을 이뤘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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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박6일 간의 대회 행사 스케치를 담은 영상 상영이 끝나자마자 피터홀브룩 회장이 분홍색 한복을 입고 나타나 청중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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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사회적기업월드포럼 개최국인 이탈리아의 Elena Casolari와 Francesca Agnello가 나와 차기 대회가 열릴 밀라노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은 다음 개최지인 이탈리아가 현재 고령화, 높은 실업률, 이민자 소외, 지속가능성 없는 의료서비스 등 엄청난 위기에 맞닥뜨리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다시 레오나르도의 정신으로 일어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lena Casolari는 “제8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하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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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피치 시상과  행운의 추첨권 행사가 있은 후  송월주 대회장님의 폐회선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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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주 대회장은 폐회선언에서 ”서울선언이 발표됐고 이것은 우리가 나아갈 나침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회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사회적기업월드포럼2014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50개국 1천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미래와 생태계조성을 위해 세계 지성과 실천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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